특례보금자리론 시행일 금리 자격조건
소득에 상관없이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조건에 해당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가 임박했습니다. 오늘 금융위원회는 출시예정인 특례보금자리론 구체적인 시행일과 세부사항을 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특례보금자리론은 작년에 한시적 운영했던 안심전환대출 + 보금자리론 + 적격대출을 통합한 상품으로 2023년 1년간 한시적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상품입니다.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, 보금자리론 보다 대폭 완화되어 많은 차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
특례보금자리론 자격 조건
- 주택가격 9억원 이하
- 대출한도 5억원으로 확대
- 소득요건 제한 없음
- DSR 제한 없음
- LTV 70% 적용예정
- DTI 60% 적용예정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 -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
DTI(총부채상환비율) -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
LTV(주택담보대출비율) - 주택의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금의 비율
특례보금자리론 DSR
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 신규 구매, 대환,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시중은행에서는 DSR 규제로 인해 더 이상 대출이 불가했던 차주들이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에서는 자금을 융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특례보금자리론 공급규모는 작년에 시행했던 안심전환대출 잔여 15조 원 + @로 운용될 예정이며 고금리로 주택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주택 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특례보금자리론 금리, 중도상환수수료
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연4%대로 형성되며 경우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될 전망입니다. 지난해 운영했던 안심전환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가 되었으나 이번 특례보금자리론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는 내일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이번 달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위원회가 1월 13일 열리면서 기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3.25%로 0.25%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베이비 스텝을 단행할 경우 3.5%로 미국보다 1% 낮은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.
특례보금자리론 시행일 금리 자격조건